통계자료

2019년 라면 매출액 순위 TOP 10

잡학소식 2021. 4. 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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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학 소식 입니다. 라면 소비량이 세계 최고라는 한국, 무려 1인당 1년 라면 소비량이 약 75개라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 절대 소비량을 기준으로 하면 역시나 인구수 1위인 중국이 1위, 인도네시아가 2위, 인도가 3위, 일본이 4위, 5위가 베트남, 6위가 미국, 그리고 한국이 7위입니다. 인구수를 생각할 때 상당한 순위에 있는데요. 이러한 한국의 라면 상품들 또한 상당한 인기를 오랜 시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인당 소비량이 1위, 절대 소비량은 7위인 한국에서 19년도의 상반기와 하반기의 모든 라면 매출액을 합쳐서 라면의 순위를 가져왔습니다. 각 라면은 소수의 브랜드가 여러 상품이 있기 때문에 브랜드 순위가 아닌 각각의 상품들 순위입니다. 


 

 

 

 

 

2019년 라면 매출액 순위

 

10위

왕뚜껑

기업 : 팔도

매출액 : 606억원

 

9위

삼양라면

기업 : 삼양

매출액 : 736억원

 

8위

비빔면

기업 : 팔도

매출액 : 736억원

 

 

 

 

 

 

7위

육개장

기업 : 농심

매출액 : 927억원

 

6위

불닭볶음면

기업 : 삼양

매출액 : 931억원

 

5위

안성탕면

기업 : 농심

매출액 : 936억원

 

 

 

 

 

 

 

4위

너구리

기업 : 농심

매출액 : 938억원

 

3위

짜파게티

기업 : 농심

매출액 : 1822억원

 

2위

진라면

기업 : 오뚜기

매출액 : 1944억원

 

1위

신라면

기업 : 농심 

매출액 : 3327억원

 


출처 : 각 언론사 기사, 닐슨코리아 

 

 

 

 

 

기업별 라면 총 매출액 (TOP10 내에서만)

농심 : 7952억

오뚜기 : 1944억

삼양 : 1667억

 

팔도 : 1342억


출처: 닐슨코리아

 

팔도는 비빔면이 여름에만 인기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매출액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빔면과 왕뚜껑의 인기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양은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농심에게 매출액이 밀린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불닭볶음면의 인기로 매출액을 올리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로 삼양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다른 라면들보다 진라면 하나로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진라면은 순한 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매운맛의 인기가 압도적이며 순한 맛은 미미합니다. 개인적으로 진라면 순한맛은 라볶이를 해 먹을 때만 맛있습니다. 이어서 농심은 신라면을 시작으로 너구리, 안성탕면, 육개장 사발면까지 인기 있는 라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의 매출액의 합보다 농심이 많습니다. 이런 농심에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국물 라면에서는 농심이 최고지만 비빔면만큼은 어떤 브랜드보다 약하다는 것입니다. 팔도와 삼양의 비빔면에 비해 농심은 인기 비빔면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유재석 님이 광고하는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으로 농심도 비빔면에서 강자라는 것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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