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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 TOP 10

잡학소식 2021. 6. 1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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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동물을 조사해보면 육지 동물만 나와서 어류와 조류를 포함한 모든 동물 중에 가장 빠른 동물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각 동물들의 속도는 km/h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환경과 각 동물의 상태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10위

숲맷토끼
숲맷토끼

 

숲맷토끼

 

속도 :  77km/h

 

숲맷토끼는 포식자에게 쫓길 때 최고 속도인 77km/h까지 도망갑니다. 지그재그 패턴으로 도망가는 게 특징이며 앞다리가 짧은 토끼의 특징 때문에 오르막에서는 빠르지만 내리막에서는 빠르게 못 뛰기 때문에 토끼몰이를 할 때는 산 위에서 아래로 합니다. 특징으로는 흰 꼬리와 배부분이 흰색 털로 되어있습니다.

  • 크기 50 - 70 cm
  • 무게 2 - 5 kg
  • 평균 수명 2-4년

 

9위

누

 

 

속도 : 80 km/h

 

소목 소과에 속한 포유류. 영양에 종류로 사슴영양에 가깝습니다. 누의 이름은 울음소리에서 붙여졌으며 무리 생활을 하면서 풀을 주로 먹습니다. 아프리카에 서식하며 먹이를 찾아서 대이동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누의 속력은 사자의 최고 속력과 비슷하며 톰슨가젤과 영양과 같은 속력을 냅니다.

  • 크기 1.7 - 2.4m
  • 무게 110 - 300kg
  • 평균 수명 30년

 

8위

청새치
청새치

 

청새치

 

속도 : 80 km/h

 

주로 따뜻한 열대 바다에서 서식합니다. 주둥이가 창처럼 뾰족한 게 특징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제주도, 남해 지역에서 목격됩니다. 낮에는 짝을 지어 이동하다가 밤이 되면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갑니다. 청새치는 상어, 범고래 등의 천적들보다 빠르기 때문에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청새치는 노인과 바다에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 크기 1.5 - 6 m
  • 무게 80 - 500kg

 

 

 

 

7위

 

가지뿔영양
가지뿔영양

 

가지뿔 영양(프롱혼)

 

속도 : 98 km/h

 

육지동물 중에서 두 번째로 빠른 속력입니다. 분류학적으로 기린과 오카피에 가깝지만 영양과 닮은 외모 때문에 영양이라고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아메리카 영양이라고도 불립니다. 뿔은 암수 모두에게 있으며 사슴과 다르게 뿔에 골심이 있습니다. 북아메리카 서부에 주로 서식하며 평원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 크기 110 - 150cm
  • 무게 36 - 73kg 
  • 수명 10 - 15년 

 

6위

 

돛새치
돛새치

 

돛새치

 

속도 : 110km/h

 

제1등지느러미가 크고 길어 돛을 단 것 같은 모양입니다. 이 돛처럼 생긴 등지느러미를 해수면 위로 노출하여 헤엄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됩니다. 몸에는 짙은 푸른색의 반점이 있으며 칼처럼 생긴 부리로 사냥감을 베어서 사냥합니다.

 

태평양과 인도양 부근에 서식하며 작은 어류나 오징어를 주로 먹고 삽니다. 돛새치는 상황에 따라 색이 변하는데 이 색 변화를 사냥에도 이용합니다. 돛새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물고기입니다.

 

  • 크기 1.7 - 3.6 m
  • 무게 40 - 100 kg
  • 수명 13년

 

5위

치타
치타

 

치타

 

속도 : 113km/h

 

고양이과의 육식 동물로 몸의 검정색 점박이 무늬와 눈과 입사이에 연결된 검은 선이 특징입니다. 치타는 고양이과 동물 중에서 유일하게 발톱을 숨길수 없는 동물입니다. 암컷은 단독생활, 수컷은 무리 생활을 하며 아프리카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치타는 대체로 온순한 성격이며 낮에 주로 사냥을 합니다.

 

치타는 인간의 속도(36km/h)의 3배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육지 동물입니다. 치타가 빨리 달리는 이유는 등뼈가 앞뒤로 움직이는 능력이 뛰어나며 발의 접지력이 뛰어나고 폐와 심장이 크기 때문입니다. 치타는 최대 500m 정도까지 최고 속력으로 달릴 수 있는데, 오래 못 달리는 이유는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 크기 110 - 150 cm
  • 무게 22kg - 72 kg
  • 수명 10 - 12년

 

 

 

 

 

4위

박차날개기러기
박차날개기러기

 

박차날개기러기

 

속도 : 142km/h

 

세상에서 가장 큰 야생 기러기이기도 한 박차날개기러기는 한국에서 혹부리기러기 라고도 불립니다. 무리 생활을 하며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칸타리딘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0mg의 칸타리딘만 섭취하여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새입니다. 이 독은 박차날개기러기가 가뢰과라는 곤충을 섭취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 크기 75 - 115cm
  • 무게 4.7 - 10 kg

 

3위

군함조-번식기군함조
사진 1 : 번식기의 군함조, 사진 2: 비행하는 군함조

군함조

 

속도 : 153km/h (활강속도)

 

주로 열대 섬 지방에 분포하며, 방수가 안 되는 깃털 때문에 수면에서 보이는 어류나 다른 새끼들을 주로 먹이로 삼습니다. 새들 중에서 몸길이 대비 날개의 비율이 가장 큰 새로 몸길이의 2배 이상이 날개의 크기입니다. 목에 주머니가 평소에는 노란색이지만 번식기에는 붉은색을 띠고 부풀어 오릅니다.

 

군함조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비행상태로 일주일 이상 있을 수 있습니다. 군함조의 속도는 비공식적이기 때문에 기네스북에서는 알바트로스가 가장 빠른 활강 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 몸길이 66 - 81cm, 날개 길이 155 - 193
  • 무게 625 - 875g

 

2위

바늘꼬리칼새
바늘꼬리칼새

 

바늘꼬리칼새

 

속도 : 171km/h

 

바늘꼬리칼새는 수평 비행 171km/h로 지상과 평행하게 다니는 동물 중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하지만 이 속도는 측정 기준이 달라서 기네스북에서 가장 빠른 수평비행 새로 등재되지 못했습니다. 현재 가장 빠른 수평 비행 새는 알바트로스로 127km/h의 속도입니다. 철새로 중앙아시아에서 자라며 겨울에는 동남아시아로 이동합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비행하며 보내며 꼬리 모양 때문에 바늘꼬리칼새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 크기 20cm
  • 무게 110g

 

1위

매

 

 

속도 : 322km/h (강하속도)

 

3번째로 큰 맹금류로 부리가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고 눈 테두리가 노란색입니다. 인간의 시력보다 8배가 좋으며 공중에서 300km 이상의 속도로 먹이를 낚아채서 사냥합니다. 관측된 최고 속도는 390km/h입니다. 사람에게 길들여진 매는 사냥을 돕기도 합니다. 어린 개체는 초고리라고 부르며, 매는 전 세계에 걸쳐서 서식합니다. 

  • 몸길이 34 - 58cm, 날개 길이 80 - 120 cm
  • 무게 350 - 1500 g
  • 평균수명 15 - 20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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