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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앱 구버전과 신버전 차이점

잡학소식 2021. 8. 3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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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앱이 2021년 8월 31일 이후로 기존에 제공하던 네이버앱 버전을 종료하고 신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합니다. 기존의 구버전과 신버전의 차이점, 그리고 변화된 장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앱 신버전 도입

네이버앱 신버전은 2019년에 처음 소개되어 이용자들이 기존의 구버전과 신버전으로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뉴스와 검색창으로 구성된 구버전의 디자인이 아닌 검색창만 있고 자신만의 메인화면을 꾸밀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여 홍보했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앱의 신버전은 공개된 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쓰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UI의 불편함, 구버전에 비해 떨어지는 편리성, 많은 광고 등이 원인입니다. 지난 공지에서 네이버 다이어리는 다음과 같은 말로 이용자들의 불편한 감정을 유발하였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새로운 네이버를 사용하게 되어, 8월 31일 구버전 지원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이용자들 대부분이 구버전을 쓰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껴서 신버전에서 구버전으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말은 통계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아서 나오는 말입니다. 구버전으로 되돌리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신버전의 강제 변경을 반대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해당 블로그의 9천 개를 넘는 댓글이 네이버 신버전 반대 의견입니다.

 

네이버 다이어리의 구버전 지원 종료 공지와 이용자들 댓글 반응

네이버앱 구버전과 신버전 차이

네이버앱 신버전이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한 것인지 아니면 신버전이 구버전보다 떨어지는 기능을 갖고 있기 불편한 것인지 알려드립니다. 현재 네이버앱(구버전)과 8월 31일 이후로 변경되는 신버전의 차이를 보고 정말 신버전이 불편한가에 대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메인화면

구버전 메인(좌), 신버전 메인(우)

네이버앱 구버전은 처음 실행하였을 때 그 시간의 뉴스들과 검색창 그리고 사용자가 설정한 연예, 스포츠, 과학 등의 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한눈에 그 시간의 이슈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탭을 메인화면에 배치하는 편의성도 갖고 있습니다. 구버전은 첫 화면에 있는 광고를 시작으로 각 탭을 내리면서 최대 3개의 광고가 노출됩니다. 

 

네이버앱 신버전의 메인 화면은 사용자 프로필, 검색어, 그리고 하단으로 내리면 날씨, 코로나 확진자 수 등이 나옵니다. 이용자는 뉴스·콘텐츠를 들어가서 확인해야 하며 첫 화면에서 바로 보이는 정보는 광고, 그리고 작게 날씨 등입니다. 현재 스크린샷에서 "맞춤법 퀴즈" 부분이 광고로 노출될 때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메인화면에 검색창과 광고 2개가 노출되는 구성입니다.

 

 

 

신버전, 광고의 메인 화면

신버전의 스크롤 하단에 배치된 날씨부터 쇼핑광고

신버전의 검색창과 광고배너가 나온 첫 화면에서 스크롤을 더 내리면 그날의 지역 날씨, Now (네이버 스트리밍) 그리고 배너광고가 다시 나옵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의 정보를 알려주지만, 그걸 보기 위해서는 첫 화면, 날씨, Now, 광고 배너를 다 내리고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버전도 광고 배너 3개였지만 신버전 메인의 가장 큰 문제는 광고가 먼저, 이용자의 필요한 정보는 광고 뒤에라는 UI 배치입니다. 신버전의 가장 하단에는 쇼핑 광고가 4개 더 나오고 웹툰 소개가 있습니다. 

메인 화면 광고 수 비교
구버전 : 광고 배너 3개
신버전 : 광고 배너 2개(고정), 검색창 바로 하단에 광고 1개 (비고정), 하단 쇼핑 광고 4개 (고정)    

 

신버전 메인화면의 장점과 단점

신버전은 기존과 비교해서 단점만 있는것이 아니라 장점 또한 있습니다. 신버전의 메인 화면은 나만의 디자인으로 검색창 위를 사진 등을 이용해서 꾸밀 수 있으며 메인 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려도 홈 버튼을 눌러서 바로 검색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쇼핑을 할 때는 하단의 쇼핑라이프로 한 번에 네이버 쇼핑이 가능합니다.

  • 장점 : 나만의 메인화면, 스크롤을 내려도 검색이 가능, 쇼핑할때는 편함

기존의 구버전과 비교해서 가장 큰 단점은 그날의 뉴스가 바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많아진 광고, 사용자가 필요 없는 기능과 광고를 지나치게 많이 삽입한 점입니다. 신버전에서는 첫 화면에서 강제로 2개의 광고에 노출되어 불편하며, 그 밑의 기능은 사실상 거의 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단점 : 없어진 뉴스, 첫 화면에 광고 노출 2개, 하단에 필요없는 기능과 많아진 광고 수

 

신버전의 핵심 기능, 홈 버튼

구버전에 없던 기능과 편리성을 위해 만든 신버전의 홈버튼은 뉴스, 쇼핑 등을 하는 중간에 검색, 번역, 음악 등의 다양한 기능을 바로 사용하는 핵심 기능입니다. 구버전에 경우 홈으로 돌아와서 검색을 했지만, 신버전은 네이버 앱 이용 시 필요한 검색을 바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버전에서는 홈을 실수로 누르면 처음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신버전에서는 이런 경우가 없습니다.

신버전의 홈버튼 기능

 

네이버앱, 신버전에서 뉴스 보기도 불편?

기존 네이버앱에서 뉴스를 보는 사용자가 많아 신버전에서는 사용자들을 위해 기능을 추가합니다. 구버전에서는 메인에 바로 보이는 뉴스는 그 시간의 속보, 이슈 등을 노출하였습니다. 신버전에서는 사용자가 구독 설정한 언론사 뉴스를 먼저 노출하고 그날의 이슈는 우측으로 넘겨야 볼 수 있습니다.

구독 언론사(좌), 이슈(우)

구버전의 뉴스는 이슈를 먼저 노출하고 사용자가 설정한 언론사 등을 노출하였습니다. 신버전에서는 그 순서가 반대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구버전은 스크롤을 내리면 바로 나왔지만 신버전은 그날의 이슈가 우측으로 넘어가야 보이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뉴스의 노출 순서나 사용자 설정 뉴스들은 후에 업데이트나 사용자 설정 등으로 바뀔수 있는 부분이지만, 신버전의 문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신버전이 처음 나온 2019년에도 가장 불편했던 AIRS가 추천하는 콘텐츠입니다. 구버전에 있던 함께 많이 본 뉴스, 댓글 많은 뉴스와 사용자가 봤던 뉴스 데이터로 다른 뉴스를 추천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사용자가 원치 않는데도 하단에 계속 노출되어 뉴스를 읽을 때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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