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은 LA 시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오징어 게임의 날입니다. 2022년 9월 17일부터 시행되며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에서 최초로 공개된 2021년 9월 17일을 기념하여 같은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LA에서 기념일을 제정한 비영어권이자 한국어로써 최초로 지정된 콘텐츠입니다.
9월 17일 오징어 게임의 날 (Squid Game Day)
오징어 게임의 날은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어로 제작된 한국 작품이 미국 문화에 끼친 영향력을 기념하기 위해서 제정되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반영 당시 엄청난 인기로 46일 동안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였으며 세계에서 구독자가 2번째로 많은 인기 유튜버 "Mrbeast"가 오징어 게임을 그대로 구현하여 456,000$의 상금을 걸고 업로드한 영상이 현재 약 3억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2022년 9월 13일 오전 9시에 제74회 에미상에서 오징어 게임은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황동혁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고 이정재 씨는 오징어 게임의 성기훈 역으로 아시아인 최초로 에미상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정재 씨의 수상 소감으로는 영어로 "감사합니다 먼저 신께 감사하고 텔레비전 아카데미에 감사합니다. 넷플릭스에 감사합니다. 황 감독님께 감사합니다. 현실 삶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뛰어난 각본과 놀라운 연출로 창의적으로 스크린에 실현한 감독님께 감사합니다. 오징어 게임 팀에 감사합니다."를 마치고 한국어로 " 대한민국에서 보고 있는 국민들과 친구, 가족, 팬들과 소중한 기쁨을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로 에미상 수상 소감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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