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의미와 요약 정리

G7 이란 World Economic Conference of the 7 Western Industrial Countries을 뜻하는 서방 산업국가 7개 국의 세계 경제 회담입니다. 즉, 세계의 무역과 경제에 영향력 있는 7개 국가들 간의 모임으로 G7은 1973년 1차 오일쇼크를 대비하기 위한 회담이 시초가 되었습니다. G7은 매년 재무장관회의와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2021년 G7 정상회의의 참여국가는 기존 회원국인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그리고 이번에 초청받은 국가인 호주, 한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참여합니다. 이번 회의는 47번째 G7 정상회의로 영국 콘월에서 2021년 6월 11일 - 6월 13일까지 예정되어있습니다.

 

G7 정상회의 장소

G7 회의의 장소는 회원국가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정해집니다. 첫 G7 회의는 프랑스에서 1975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하였습니다. 2015년 41회 G7 정상회담은 독일, 2016년 일본 , 2017년 이탈리아, 2018년 캐나다 , 2019년 프랑스, 2020년 미국(취소됨), 2021년 영국의 순서대로 계속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2022년은 독일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G7과 한국

한국은 2008년 일본의 초청으로 처음 참여한 이후 2016년 일본의 초청을 받았으나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으로 무산되었습니다. 다시 2020년 트럼프의 초청을 받았으나 취소되면서 화상회의로 대체되었습니다. 2021년 6월에 한국은 공식적으로 G7에 두 번째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2021년 G7 정상회담 정리

• 신장, 홍콩과 대만에 대한 자치 허용 촉구
• 한국 프랑스 약식 회담. "인공지능 등 인력양성 협력 기대"
• G7 도쿄 올림픽 개최 지지
•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대북제재 촉구
• 섹션 3에서 한국 문대통령의 선도발언
• 한일 회담 불발